맘스터치에서 장기 근속하고 계신 직원분으로부터 맛있게 주문하는 비법을 입수했습니다. 맘스터치는 20년 넘는 세월 동안 사랑 받아온 한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입니다. 이번 기회에 주문 꿀팁을 체크해 두시고 친구와 맘스터치에서 약속을 잡는 건 어떨까요? 푸짐한 햄버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바로 공유드립니다.
맘스터치 음식 주문 꿀팁
맘스터치 음료
에이드 음료 드신 후 500원 추가하면 탄산음료 리필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에이드 한잔 드시면서 더위를 달랜 후에 햄버거와 500원 추가로 리필한 탄산음료를 같이 즐기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포장 주문 시 탄산음료는 캔음료로 변경가능합니다. 캔으로 포장하면 탄산 빠질 걱정 없이 더 편하게 드실 수 있겠죠?
음료의 양은 직원 눈대중에 따라 맞춥니다. 주문할 때 얼음 빼달라고 하면 더 많은 음료를 드실 수 있겠네요.
맘스터치 사이드 디시
감자튀김
평범한 감자튀김에 지쳐간다면 체다뿌치감자(1,300원)를 추천합니다. 치즈감자(1,200원)는 치즈가 위에만 뿌려져 있어 케첩을 추가하지 않으면 소스가 자주 부족해집니다. 그런데 체다뿌치감자는 치즈에 시즈닝까지 있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체다뿌치감자는 100원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입니다.
감자튀김을 개개인마다 따로 준비하길 원한다면 미리 알려주세요. 별도의 요청이 없으면 감자튀김은 한 곳에 모아서 손님에게 나갑니다. 말하지 않아도 한국사람은 감자튀김을 한 곳에 모아 나눠 먹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팝콘볼과 치즈볼
팝콘볼 말고 고구마치즈팝콘볼 드세요. 고구마치즈팝콘볼이 훨씬 맛있습니다.
팝콘볼 음료 없이 주문하면 팝콘볼 6개 추가로 받습니다. 음료수 싫으면 미리 말해주세요.
치즈볼은 2개도 판매가능합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도 입이 심심하다면 치즈볼 2개로 입을 달래 보세요.
맘스터치 햄버거
맘스터치는 닭고기 햄버거가 유명해서 닭고기 패티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맘스터치에서도 소고기 햄버거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매장 이름이 '맘스터치 beef xx점' 형식으로 되어있으면 소고기 햄버거를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매장명에 beef가 없다면 닭고기 버거만 파는 매장이니 참고하세요.
매장에서 식사 중 소스나 야채가 부족하다고 얘기하면 바로 추가 가능합니다.
갓 구운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가 먹고 싶으신 분은 '패티 새로 구운 것으로 주세요'라고 말씀해 주세요. 따뜻한 햄버거를 드실 수 있습니다.
불싸이버거는 맵부심 부리기 좋습니다. 그런데 맵찔이 분들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불싸이버거에 싸이버거 소스 추가 요청을 해보세요. 한번 맛보면 다음에도 같은 레시피를 요청하게 된답니다.
맘스터치 추가사항
- 케첩은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필요한 만큼 받아가셔서 맛있게 드세요.
- 기프티콘에 적힌 이름과 실제 주문음식 이름이 달라도 가격이 동일하면 주문 가능합니다. 가격 차이가 발생할 때는 부족한 금액만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 치킨은 반마리 단위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한 마리가 많아서 걱정이었다면 이제 반마리로 부담 없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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